성경에서 예수님 이후로 가장 유명한 사람을 꼽는다면 사도 바울이 될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대적한 자로 유명합니다.
예수 믿는 자들을 닥치는 대로 잡아서 옥에 넘겼습니다.
스스로 고백하듯이 핍박자요 포행 자였습니다.
그랬던 사도 바울이 변화되었습니다. 그리고나서는 누구보다 더 열심히
예수님을 전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예수 믿는 자를 핍박하던 자가
이제는 핍박을 두려워하지 않고 예수님을 위해
복음을 위해 고난을 받는 것을 기뻐하기까지 했습니다.
자신의 몸에 예수를 믿고 복음을 전하는 것 때문에 생긴 상처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왜 그랬습니까?
그의 인생관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변화되기 전 바울은 인생이
자기의 것인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변화되고 난 후의 바울은 자신의 인생의 주인이 바울 자신이 아니라
예수님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그가 사는 목적도, 의미도 예수님 때문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핍박의 고통 때문에 복음을 포기하지 않았지만 자신의 생명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핍박이나 환난을 생각하면하루라도 빨리 이 땅을 떠나 천국에 가는 것이 좋겠지만
이 땅에서 복을을 전하는 것이 주님의 기뻐하시는 뜻이라 그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 것을 말했습니다.
생명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오직 주님의 뜻을 따라서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할
것을 말합니다. 오늘날 우리가 가슴 깊이 새겨야 할 자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