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긍정의 힘

전미선 2009. 5. 25. 18:05

      책은 사람에게 많은 영향을 줍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좋은 책을 고를 수 있고 읽을 수 있다면

그것 또한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중요한 도구가 될 것입니다.

일반 서적도 마찬가지이고 신앙서적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독교 신앙서적 가운데도 베스트셀러들이 있습니다.

기독교 서점에서도 일반 서점에서도 인기가 있는 책들도 있습니다.

조엘 오스틴의 긍정의 힘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불과 몇 년 전에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고 현재도 여전히 후속 작이

나오고 있습니다.

많은 설교자들이 이용했고 외쳤습니다.

학습서 같은 것도 나왔습니다.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도 끼쳤습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알아야 할 것은 적극적인 사고,

긍정적인 사고 등은 나쁘지 않은 사고방식이지만

하나님의 뜻과 섭리는 이것으로 다 설명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고의 바탕에 세상에서의 성공과 복이 모든 것처럼,

그래서 이런 것들이 따르지 않으면 잘못된 것처럼 여기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더군다나 긍정의 힘의 저자 저스틴 오웰은 하나님에 대한 절대 신앙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 이미 드러났습니다.

미국의 TV 상담에서 불신자의 지옥 심판을 확신하다고 말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다원주의자이든지

불신자이든지 하나입니다.  이런 사랑을 가진 자의 책에는

그런 사상이 드러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사상은 성도를 편하게 하고 세상의 가치에 빠지게 하는

잘못을 범하게 합니다.

우리는 긍정의 힘을 믿고 살아가는 자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소 복음의 능력을 믿으며,

하나님의 뜻이라면 고난도 두려워하지 않는 믿음으로

세상을 정복해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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