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사과 따러 갔어요

전미선 2009. 9. 26. 15:59

      년초에 분양받은 명월이 다 익어서 장수에 가서 사과를 따왔습니다.

울 신랑은 근무하고, 아이들은 시험기간이라 학원에 가야해서,늦게 결혼한

친구랑 일곱살먹은 아들을 데리고 갔는데,  역시 애들이 재미있어하고

신나하며 열심히 땄습니다. 울 애들은 이제 다 커버려서 갈 수도없거니와

갈려고도 하지 않거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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