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얼마전부터 새로 개통된 다리를 건너 법원앞에가서 버스를 타고 출근을 합니다. 며칠전부터인가
걸어가다보면 희미하게 아카시아 향기가 코끝에 전해오더라구요. 오늘은 수업 끝나고, 선생님이랑 차를타고
가는데 교육문화회관 담장에 쥐똥나무가 주욱 피어있는데 그 향기 또한 정말 좋다고 하시네요. 여기저기
예쁜 향기를 품어주는 꽃들처럼 우리도 향기를 전해줄 수 있는 그런 사람들이 되길 바래요.
* 소 재 : 1) 알륨 2) 조팝나무 3) 황나리 4) 신종셀렘
* 화 형 : 복 합 형
* 화 기 : 콤포트, 사각수반(사범용)
* 처 리 : 물속 자르기
* 꽃 말 : 1) 끝없는 슬픔
2) 노련하다
3) 순결, 깨끗한 마음
4) 수치, 수줍음
집에서 며칠 지나며 나리가 화알짝 핀 모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