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인가 군자란 옆에 올라온 새순을 분가해줬었는데, 글쎄 몇일전에 보니까 꽃대가 올라와있는게 아니겠어요? 엄마 군자란은 진즉에 꽃이 피었다 다 져버렸는데, 애기 군자란이 꽃을 피우니 정말 신기하고 예쁘기만 하답니다. 지금은 꽃이 달랑 한 송이만 피었고, 저 속에서 꽃봉오리가 몇개 올라오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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