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능한(?) 컴퓨터
컴퓨터 때문에 떠들썩한 한 주간이었습니다. 한국과 미국의 주요기관 인터넷에 대한
Duos (분산서비스거부) 공격 때문입니다. 국가의 중요한 기관들이 해커들의 공격에 무기력화
되는 것은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정보가 노출이되고 주요 계획이나 프로그램이 공격을 당하여 무기력화 된다는 것은 생각만해도
끔찍한 일입니다. 쉽게 말하면 은행 전산망에 접속하여 다른 사람의 통장에서 마음대로
돈을 꺼내 쓸 수 있다는 이야기가 성립이 됩니다.
첨단 무기가 있어도 그 무기가 제대로 작동이 되지 못하도록 방해를 해버리면 된다는 것입니다.
제아무리 힘센 나라가 기관이라 할지라도 한 개인이 컴퓨터 르로그램에 접속하여
엄청난 피해를 가져다 줄 수도 있는 현실이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각 나라마다 이런 해커들의 공격에 대비하는 것이 아주 중요한 과업이 되었습니다.
소위 말하면 눈에 보이지 않는 전쟁이 치열하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컴퓨터 재앙이 온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단 몇 분만이라도 인터넷이 되지 않거나
통신이 차단되면 재앙이 되어버리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전능한(?) 컴퓨터에 매어서 쩔쩔! 매는 인간의 불행한 모습입니다.
첨단 기술은 사람을 무기력화 하는데도 첨단의 능력을 발휘하게 되어버렸습니다.
약이지만 일순간에 독으로 변하는 전능한 컴퓨터!
편리함이 큰 만큼 불안함과 재앙의 요소도 크게 가지고 있습니다.
기계와 기술에 매여 끌려가는 우리 인생들!
참으로 전능하시고 구원의 주가 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산다면
위로와 소망이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