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선 2007. 9. 4. 10:46

      절대 물러갈것 같지 않던 무덥던 여름도, 계절앞엔 어쩔 수 없었나봐요.  9월이되고 비가 한차례 내리고

나더니 가을 냄새가 물씬 풍겨나네요.  지난 주말엔 아주 오랫만에 서울에서 성묘차 내려온 친구부부랑 저녁을

같이하며 정말 소중한 만남을 가졌답니다. 같은 동창이면서도 젤 늦게만나 이제야 아이들 키우며 열심히 믿음안에서 예쁘게 잘 살고있는 친구의 모습을 보니 정말 보기 좋았답니다.

 

      * 소 재 : 1)억새, 마디초,  백야,  2)다알리아,  3)엽란

      * 화 형 : 자 유 형

      * 화 기 : 사각수반(사범용)

      * 처 리 : 물속자르기

      * 꽃 말 : 1)친절, 활력

                   2)화사, 화려하다

                   3)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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